두승산을 넘어야 시내를 갈수있습니다. 동영상 교육을 받기위해 이렇게 눈오는날

목숨을 걸고 두승산을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아름다운 설경에 나도 모르게 금방 빠져들었습니다.

동화속에서나 나올법한 모습입니다.

소나무위를 따뜻하게 하얀  눈이 덮어주고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이쁠수가 있을까요? 참고로 전 이사진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고개를 넘어 우리 두 아들이 다니고있는 학교를 지나면서 ~~교문 옆 모습입니다.

이곳이 바로 우리가 동영상 교육을 받는 정읍 학산고등학교입니다.

우리 신랑 눈오면 방안에서 꼼짝도 않는데 마눌잔소리에 할수없이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이곳은 내장산 입구 수목원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조각공원입니다. 잔듸로 한여름 우리를 쉬게해주고 가을이면 국화축제를 하는곳인데

눈이오니 이렇게 또 썰매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엇습니다.

어른아이없이 비료푸대하나씩 들고 신이났습니다.

바람에 산허리에 있던 눈들이 멋들어지게 파노라마를 치고있습니다.

내장산안에 누군가 장난스럽게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꼭 곰돌이가 윙크를 하고있는 모습같습니다.

내장산 저수지도 꽁꽁 얼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많은 아이들의 모습을 볼수있엇겠지요.

눈이 많이와서 아름다운 설경을 볼수있는 정읍

설경이 보고 싶다면 한겨울 정읍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