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분 3병을 주문해서 화욜에 받았네요. 아이스박스 다깨져서 택배 아저씨가 테이프로 동여메서 도착. 그것까지 괸찬았어요. 수욜 사무실서 세명이 한병씩 먹기로 하고 개봉한순간 두병은 원래 생화분 잘왔습니다. 제 화분이 건조화분이더군요. 첨엔 여러가지맛이 섞여서 그렇겠지, 건조랑 생화분이랑 섞였나 결론은 건조화분이더라구요. 생화분과의 차이점이 텁텁하고 먹었을때 생화분은 삶은 밤을 먹는것 같은 부드럽지만 건조화분은 씹어먹어야 되고, 생화분에서는 느낄수 없는 우유나 요거트등을 먹을때랑 비슷한 특유의 끝맛이 나는데 역시나 그렇더라구요. 보존 과정에서 섞였거니 생각하겠습니다.인터넷사이트 여러군데 보다가 믿을만한 주인분들인것같아 주문하기 시작해서 사장님 부장님께도 소개하고 했는데. 약간 실망감이드네요. 교환은 하지않겠습니다. 다음엔 이런일이 없었음 좋겠네요.
댓글목록
벌집아씨님의 댓글
새로운 박스것을 보낼때는 항상 저도 먹어보고 보내게되는데 그날 울 신랑한테 그런 소리를 했었거든요. 이번 박스것은 바람 많이 분날이어서 살짝 건조된 느낌이 있다고
다음엔 기억했다가 현순님한테 가는것은 촉촉한것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분 푸시고 이해해주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화분채취기는 아침에 설치하여 오후에 걷는데 날씨에 따라 화분의 수분함량이 많거나 적어질수 있다는 뜻이랍니다.
좀더 풀어서 말씀드리면 원래는 수분이 많아 촉촉한데 바람이 불거나 습도가 적은 날에는 같은 시간에 걷어도 더 마를수가 있습니다.
원래 건조화분은 햇볕에 말리거나 건조기에 넣어서 말리는데 이렇게하기전에 이미 상당량의 수분이 증발될수 이다는 뜻이지요.
사실은 건조화분이 부피당 수분함량이 적어 양이 더 많은것이랍니다.
오리지날 건조화분은 보내드린 화분보다 훨씬 더 수분이 적어 바짝 마른상태이고 딱딱하므로 차이가 많습니다.
어찌됐건 일부 생화분이 날씨에 따라 수분함량이 적은것은 사실이니 지인들께 소개도 해주시는등 신경을 많이 써주셨는데 이런일이 생겨서 죄송합니다.
유현순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현순님 가정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