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이렇게 좋은걸 왜 이제 알았나 싶어요
- 작성자
- 정읍 두승산밑 꿀벌집
- 등록일
- 2009-02-04 09:29:28
- 조회수
- 1,627
전 제목이 워낙 그럴듯해서 광고글인줄 알았네요~
아버님께서 꿀벌을 기르시던 30년전에는 그것이 쓸모없는 것인줄알 알았을것입니다
제가 꿀벌을 시작한 84년에 양봉잡지를 보니 일본에서 프로폴리스가 각광을 받기 시작한다는 기사를 보았고 주위의 양봉가들은 거의 모르고 있었거든요
벌똥이라고 하기도 하고~ㅎㅎ
지금은 옛날보다 항생제를 쓰지않고 꿀벌을 기르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보는거이 맞겠구요
잊지않고 알아보셨군요~
시댁이나 친정에나 똑같이 하시는거 참 현명하시다고 보입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신랑이 뒷받침해주지못하는 부부도 있겠지요
프로폴리스는 빈속에 드셔도 되고
가격이 오른것은 그동안 품질에 비해 싼편이었기도 하고 5000만원 제조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는 등 원가가 오른탓도있으니 넉넉히 이해바랍니다
화분채취 시작하면 문자메시지 보내는거...
그런 생각은 안했는데 우리 홈 고객들을 위해 그것도 필요한 방법이군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꿀벌이랑 친하면 그만큼 건강이 가깝다니까요~
감사합니다
이 글은 이름만 지우고 공개로 해놓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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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입니다.
안녕하셨어요
우연히 큰딸때문에 접하게 된 프로폴리스 너무 잘먹고 있어요 이렇게 좋은걸 왜 이제 알았나 싶어요
신랑과 저는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한답니다.
명절날 시댁과 친정에 아카시아꿀 선물하구 꿀식초를 근처 시이모님댁에 신세를 많이 져서 선물해 드리려고 했는데 먹던 꿀식초를 다먹어서 우리가 먹고 말았어요 물론 다른 선물을 사다드렸지요
마침 친정에는 인삼과 더덕 선물셋트가 들어와서 꿀을 사려고 하셨다기에 저도 기뻤는데 엄마가 너무 좋아하시더군요
그리구 제가 프로폴리스가 너무 좋다고.. 이렇게 좋은 천연식품은 처음봤다고 계속 이야기를 하고 아버님께 설명을 드렸는데 벌들이 벌집통 입구를 막을 만큼 물어다 놓기에 아버님은 양봉하시던시절 다 떼어서 버리셨다고 하시더군요
저희 시아버님께서 20년도 한참 지난 옛날에 시골에서 양봉을 하시다가 서울로 올라가셨었거든요..그런데 프로폴리스를 모르시더라구요 30년 가까이 되셨는데 양봉하신지가.. 그때는 프로폴리스 생산을 하지 않았던 때인가요?
저희 시아버님께서 예전 양봉하실적에는 일년에 두번 항생제도 먹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항생제를 먹이지 않고 벌을 키우는게 쉽지 않은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버님 어머님께서 겨울이면 감기에도 잘 걸리시고 특히 아버님은 고혈압이 있으세요
또 이번에 안좋은일로 몸살에다 몸이 좋지 않아 누워계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이번달 말에 보너스 나오면 선물해 드리려구 해요
친정 아버지도 고혈압이 있으신데 아버님만큼 높진 않으세요 급한김에 시아버님먼저 사드리고 친정 아버지 엄마는 여름휴가비 받으면 사다드리려구요
저희 부부는 친정이나 시댁이나 항상 똑같이 해주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여의치 않아서 친정에 먼저 좋은것 있어 먼저 드리면 나중에 시댁에도 똑같이 드리고 그래요 ^^
문의 할게 있는데 프로폴리스를 요즘 식후에 아침저녁으로 두번 소주잔 한잔씩 먹고있거든요. 식후가 아닌 빈속에도 먹어도 될까요?
프로폴리스 가격이 왜 갑자기 오른건가요?
그리구 프로폴리스 품절되기 전에 꼭 문자전송좀 해주세요 저희는 계속 먹기로 했거든요 시아버님께서 로얄제리에 대해 극찬을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다시 직장을 다니면 로얄제리도 꾸준히 먹어보려구요
그리구 생화분 생산되면 그때도 문자 전송좀 해주세요
제가 어찌 이리 이집 단골이 되었는지... 처음엔 몰랐는데 로얄제리 비누 너무 좋더라구요... 폼클렌징으로 세수하다가 이젠 그비누로 세수하고 있고 아이들 세수 할때도 꼭 로얄제리 비누로 세수해요...목욕을 하기엔 오일성분이 섞인 바디클렌저보다 덜 촉촉한데 세수하고 나면 얼굴이 너무 부드러워요... 요즘은 샘플 안주시나요?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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