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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문의드려요 > 문의게시판

꿀 문의드려요

작성자
tkfkd
등록일
2012-12-10 18:45:10
조회수
1,105

 

떼죽나무꿀과

감로꿀중에..

 

몸이 찬 사람에게 더 잘 맞는 꿀이 뭔지..궁금합니다

 

밤나무꿀은 고숙성꿀이 없는지 궁금하구요

살충제 염려가 없는..자생하는 자연산 밤나무에서 체취한 꿀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고숙성 옻나무꿀은 내년 언제쯤부터 주문이 가능한가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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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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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감로꿀은 식물들이 열을 내리기위해 분비하는 물질이므로 혹시 맞지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추정일뿐입니다.
밤꿀의 고숙성은 아래 다른 고객님께서도 문의해주셨는데 그곳에 달았던 답글을 옮겨왔으니 참고하세요~
고숙성 옻나무꿀은 내년 6월이 되어야하는데....
참, 옻이 열을 올리는데는 최고이니 옻나무꿀이 더 나을것같습니다.
=================================아래글 참고하세요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제가 고숙성꿀의 기준으로 삼는것은 인공농축하지않고 수분함량 18%이하입니다.
그러나 밤꽃이 습도가 높은 여름에 피므로 벌통안에서 아무리 오래두어도 수분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제가 해보니 밤꽃이 피는 초기부터 밤꽃이 질때까지 1달내내 두어도 20~21%입니다.

보충설명을 드린다면 봄가을에는 대기가 건조하여 빨래가 잘 마르는데 여름이나 장마철에는 안마르는 이치와 같지요. 만약 밤꿀을 고숙성이라고 판다면 제가 사기꾼이겠지요~
그러나 농축하기는 했지만 최대한 벌통안에서 오래시간 경과후에 밤꿀로서는 최대한 숙성시킨후에 채취하였으므로 품질에 영향이 거의 없다고 자부합니다.

 제가 쓴 댓글을 읽어보니 그럼 습도가 적은 가을까지 밤꿀을 벌통안에 두면 고숙성꿀이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것같군요.
이것역시 불가하고 그 까닭은 밤꿀이후에는 더이상 꿀이 많이 들어오지않아 모아놓은 밤꿀을 모조리 먹어버립니다. 꿀벌들이 먹는양이 많아 절대로 습도가 적어지는 가을까지는 불가하지요.
밤꽃이 지고난 후에는 먹이를 줘야하는 까닭입니다.
 밤나무외에 여름에 꽃이 피는 피나무와 허깨나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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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또 빠진답변이 있군요.
두승산엔 재배밤나무가 없고 모두 자연산 밤나무라서 일체 농약오염의 우려는 없으니 전혀 염려하시지않아도 됩니다.
이 질문도 아마 이방 어디쯤에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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