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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2003/12/29 조회 84 파일 오래전 피시통신 시절에 누구와 벌인 논쟁이 아직까지 제 컴에 저장이 되어 있어 올려봅니다 =======================
창헌님의 글이 진작 있었는데 이제야 글 올립니다 제가 그럴만한 자격은 없지만서도... 저도 그간 많은세월을 바쳤다고 생각하므로...
그리고 그만큼 고민했다고 생각하므로 이런생각이 정리가 됐다고 자부합니다 먼저 늦어 서 죄송합니다
늦기 전에 정리는 해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근데 제가 성경을 읽어 보고 느낀것은 그렇습니다 주로 훨씬 더 기록이 뚜렸하고 최근의 것인 신약전서 를 많이 보았읍니다 왜냐하면 구약전서 의 난해하고 신화적인 내용보다 사실에 근거한 .....
오래지 않은 한 성인 의 기록을 생생히 볼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와서 생활하시고 남기고 가신 여러가지... 특히 4 복음 서를 음미해보면 참 감동의 기록이란걸 알수 있더군요
4 대 성인중에서 가장 많은기록이 있다고 생각되며 뚜렷하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역시 가장최근의 성인이셨지요..? 근데 이거 너무 길어집니다 ..
사실 오늘은 모순 보다 좋은점도 짚고 넘어가고싶어 글을 씁니다 예수의 생애중에서 도 여러감동적인 얘기중에서 그런일이 생각납니다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자를 데려와 ...
이여자를 율법대로 돌로 쳐죽여야 할까요..? 라고 군중들이 시험하자... 땅에다 뭐라고 쓰셨는데...
너희중에 죄없는자가 먼저 돌로치라. 그글을 본 사람들이 하나둘 가버리고 결국은 여자와 예수님만 남았더라고... 참 으로 .. 감동적인 귀절이었습니다..
지금도 잊지않고 있는 ... 이 " 먼저 " 라는단어...
요즘의 국회의원들을 보는듯한 생각이 납니다.. 물론 저도 떳떳하지 못하겠지요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다시 제자 들에게 모습을 나타내시어... 이제 사도행전에 보면 ...... 그들의 당시의 긴박감과 희망이 너무 생생히 느껴집니다
이글을 보고도 예수 의 존재를 부정하는 자... 부활을 부정하는자...... 그들은 아마.....
그들은 아직 한참 부족해 말이 통하지 않을겁니다 그 제자 들의 행보가 이어져 여기 까지 오게 됐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의 엄청난 교회숫자를 보게 되는데...
지금은 아시다 시피 너무 변질됐지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신께서 보내신 사자중의 한분이라고... 예수님은.
그보다 훨씬 오랜 옛적에 문명이 더 앞서 있던 동양에 보내신 석가모니는... 우리 동양의 정서 에 맞는 분을 보내셨습니다 그 고요와 침묵중에 도 를 깨닫는 법을 알리시려고...
그러나 2000 년 전에 이스라엘에 오신 그분은 그런방법으로 통하지 않을 거라는걸 아셨겠지요 그들에게는 더 과격한 방법이 필요했을겁니다
그리고 직접 눈에 보이는 자극적인 것이 필요했을겁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기적과 모순중의 하나라고 생각되는 천국과 지옥의 존재 등 여러가지......
저도 이렇게 봅니다... 기독교는 서양문명의 퇴조와 함께 빛을잃을거라고... 없어지지는 않겠지요
이제 다시 동양으로 넘어온 문명의 중심은 정적인 거... 종교도 변화가 일어나리라고 생각합니다 결론도 없이 길었군요
정읍 벌치는 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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