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오래전 글 띄어쓰기마저 틀린 글이군요~~ =======================
오늘 하루 종일 비가 오더니 지금은 하늘에 별이 총총 입니다 여전히 저 높은 하늘에선 그냥 그렇게 빛나고 있었을겁니다 그밑을 구름이 가리고 한바탕 요동 을 치고 있었지만...
아마 그위 에선 너무도 조용히 ...... 우리의 허물을 ...... 아마 누군가 그냥 웃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얘들아 ... 그것이 세상이란다 조금만 참아라 ......
곧 ...... 좋은때 는 소리 없이 다가 오리니.....
저 하늘은 항상 그렇게 보입니다.. 오늘 종일 흐리고 비가 왔었지만 ... 지금은 다시 별이 빛나고 ..
그 화악산 깊은 산중에서 홀로 보았던 ... 외로움에 떨면서 보았던 북두 칠성이 보입니다 똑같은 별이었으며..
똑같은 밤하늘 이었음에도 오늘은 자꾸만 별이 보고 싶습니다 그 고요... 어둠 이 있음에 더 빛나는 별...
별은 왜 거기 있는지 모릅니다
오늘은 쓴 소주 한잔이 마시고 싶습니다 한잔만 마시면 얼굴이 벌개 지는데.... 그래서 장가 도 갔는데...
오늘처럼 흐린날 ... 이런 날은 아마 술맛이 달것 같습니다 그럴용기 도 없으면서
내일은 봄날의 따가운 햇살이 날겁니다 화창한 날에는 온 뜰안에 광분하는 꿀벌을 볼겁니다 멍청한 주인놈아 !
우리 가 좋아 하는 것 하나 제대 로 모르면서 .. 이 따뜻한 날을 즐길줄 도 모르면서... 그래 요놈들아...
네넨 어차피 나와 한몸이야... 각시 는 떼어놓아도 너희 는 같이 가야지 싫어도 내가 가는곳에 같이 가야지...
어디 가 된들 너희 가 선택권이 있는냐... 내가 짐푸는 곳이 너희 가 사는곳이지... 내가 떠나면 너희 도 떠나야지...
그래도 너희 만큼 은 아직 내마음대로 할수 있다는걸 그것을 위로 삼고 살란다
창을 열고 밖을 보니 별이 너무 총총합니다 내일은 내맘도 저 별처럼 맑아 지길 바라는 맘으로...
정읍 벌치는 목동
|
|
|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