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토욜날 덕천초등학교 동창회가 목동에서 있었는데

정읍에 눈이 많이 왔다하더군요.

작년인가 동창회에서는 농업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 우리가 하는 축견업과

두승산밑 꿀벌집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많은 사람들이

하는 농업에서는 평균이상의 성공스토리를 가지기 힘들겠다는 평소 생각이 더

확신으로 굳어집니다.

제가 축견업을 하면서 버는 자본을 계속 재투자를 해 오다 보니 갈수록 시설이 좋아지고

생산능률도 향상되고 무엇보다 동종업계 다른 사업자보다는 질 좋은 직원이 들어와서

근무도 잘 합니다.

가만히 두승산밑 꿀벌집을 들여다 보면서 느끼는 것과 비슷하다랄까요?

근면하고 창의적이며 자기 생각에 강한 신뢰를 스스로 가지며 꿈을 현실로

가꾸어가는 생활자세가 저와 아주 비슷하기네 늘 그런 자세를 벤치마킹 합니다.

어쩔때는 질투감을 느끼면서까지.....

이 질투감이란 주인장께서 더 잘 되시기를 응원하는 속에서 생기는

저에 대한 닥달이랄까요!!

인삿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아카시아꿀 5병과 프로폴리스 1세트 주문합니다.

주소는 화성시 저희집 입니다.

내년이면 옥정 봉장에 새로운 이야깃 거리를 기대합니다.

김종길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