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처럼 프로폴리스의 품질 역시 천차만별입니다
원괴의 품질이 가장 중요한데 제 경험으로 보면 잡목이 많은 강원도와 무주쪽으로 이동할때 채취한 원괴는 색상이 검고 맛이 없으며 소나무가 많은 지역의 프로폴리스가 색상이나 향기가 가장 좋았습니다
다행히 정읍은 소나무가 많은탓에 품질은 최상급입니다
또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양봉가의 꿀벌관리에 따라 품질이 다릅니다
엉겨붙는 물질이 많으면 그만큼 후라보노이드의 함량이 적어 색상도 연해지고 효과도 떨어지겠지요
또 정제과정도 품질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생산한 프로폴리스는 우수한 원료와 철저한 정제로 들러붙거나 뜨는 성분이 최대한 적도록 하였으며 유화제라든가 하는 것은 쓰지않습니다
유화제를 쓰면 부유물질이나 들러붙는 현상이 아예 안생기지만 유화제로 인해 오히려 해로울수 있고 최소한 함유된 노란색의 부유물질은 해로운 물질만은 아니며 그것이 싫으신분은 살짝 걷어내시면 됩니다

벌꿀발효 복분자즙등은 애들에게 양보하고 맛을 못보셨다니. 다음에 또 보내드려야겠네요~
인연되심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