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깝습니다
저도 같은 일을 여러번 당한적이 있어서 개선하려고 했는데 프로그램 개발업체에서는 아직 마땅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네요
어려운것은 아닌것 같은데도....
프로폴리스는 하루 권장음용량이 1~2미리리터인데 150미리리터를 마신분도 있다니 너무 무모하지 않았나 싶네요~
말벌주는 이루아빠의 경험이신듯 한데 평가하신게 맞습니다
울 마눌도 애용하고 작년에 말벌주 안담았다고 지금도 구박하니
올가을에는 좀 많이 담아서 원없이 퍼먹일 예정입니다~

양봉산물은 가장 비용이 적게드는 건강비결!
그대로 실천하시는 님의 가정에 넘치는 건강과 행복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장수말벌만 들어있는 술하고, 장수말벌과 벌집, 애벌레가 같이 들어있는 것하고 술맛이 천지차이이더군요. 전자는 씁쓸하고 독한 맛이 느껴지고, 후자는 고급양주 같았습니다. 술맛 까다로운 아기엄마도 반했다는.. 효과는 모르겠습니다. 말벌주 효과는 즉효였는데, 말벌봉방주는 아직 꾸준히 복용을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술과 독성분이 같이 있기에 마실때마다 조심스러울 거 같습니다. 로얄젤리는 그런 걱정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죠. 맘놓고 먹어도 되는.. 돈만 많다면...^^ 조금씩 조금씩 먹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로얄젤리 애벌레를 제외하고 다 체험해본 셈이네요. 비록 벌침과 말벌(봉방)주는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서도.. 봉산물과 봉료법을 계속하면서 이제 자연산 약초 쪽으로 관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방문했던 증평에 치킨집을 하시는 두분의 부부를 보고 저도 아내도 깜짝 놀랐습니다. 남자분은 나이 60, 부인께서는 57인데 두분다 10년은 젋어보이시더군요. 처음 영자님 보고 놀랐을때만큼 놀랐죠. 에너지가 철철 넘쳐흐르는 것이 느껴졌죠. 머리카락은 씨커~~멓고. 비법(?)이 항상 자연을 벗삼아 산행과 약초를 즐기셨다는군요. 합성 양약은 일체 안드셨답니다. 약이 건강을 해친다는다는 점에 서로들 의견일치하였지요. 3년전부터는 장수말벌노봉방주도 취미삼아하신다네요. 매일같이 소주잔 한잔씩 드신다는군요. 약초 중에 진삼이 당뇨에 좋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될때마다 약초도 공부해봐야할 듯 합니다. 재밌을 것 같습니다. 살면서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참 즐겁습니다. 인생의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죠. 수명이 기껏해야 백오십살 정도이니..^^   

어제 하루종일 바쁘다보니 재미있는 글이 많음에도 댓글이 늦었습니다~
장수말벌은 가만있어도 찾아오니 그놈들을 잡아서 쉽게 술을 담을수 있는데 반해 애벌레까지 잡으려면 땅을 파헤쳐야 하는 모험을 해야 하므로 우리도 쉽게 맛볼수는 없는 것입니다.
가격도 비쌀텐데 그걸 사서 드셧군요~
모든 곤충의 애벌레는 고단위 영양제가 틀림없는 것같고 얼마전 포탈에도 뜬적이 있었는데 독일에서는 학교급식에 곤충의 애벌레를 의무적으로 공급? 하도록 했다는 기사도 보았습니다.
그러고보면 독일은 정말 합리적이란 말이죠~

곤충의 애벌레중에서는 벌의 애벌레, 그중에서도 꿀벌의 애벌레는 깨끗하기도 하고 비교적 쉽게 대량생산이 가능하므로 여러모로 쑬모가 많습니다
저도 식품의 원료로 쓰려고 대기중에 있구요. 대기중이라 함은 현재 축산물로서 판매는 가능하지만 식품의 원료로써는 허가가 안되었답니다
축산물로서 인정받는 것도 양봉관련 연구하시는 님들의 상당한 노력이 있었으니 그분들의 노력에 감사할 따름이구요

작년에 수펄의 애벌레를 모아 술에 담아 보았습니다
여태까지 두고 보는데 색상은 말벌주와 비슷하고 흔들면 침전물이 올라와서 뿌옇게 됩니다.
그런데....
제가 술을 못하는 까닭에 아직까지 맛을 못보았어요~ㅋㅋ
기회가 되면 이것도 맛을 보여드리지요
저를 보고 놀라신 만큼 놀라셨다는 증평의 그분 얘기를 들으니 역시 육체를 늙게하는 것은 여러가지 합성물질의 누적이 맞는것같습니다.
건강이란, 돈이 많이 드는게 아닌데 간단한 이치를 모르고 돈낭비하고 고통속에 세월보내는 사람이 너무 많은 세상....약초에 관심을 갖게 되신것에도 축하드립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실테니까요

어제 따로 보내드린것은 1차 시제품입니다
받으시는대로 글올리시고 비번 걸어놓으시면 토의가 가능하겠네요~

오늘도 일양택배에서 오후 2시쯤 잘 도착했다고 합니다. 밤에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구이침삼약 표현처럼 조만간 뜸도 시작해보렵니다. 두어달간 피부로 울퉁불퉁 벌겋게 올라왔던 독소들은 현재 다 사라진 상태입니다. 전신의 피부도 많이 거칠었는데 매끈해졌고요. 봉산물과 봉료법의 효과가 단기간에 상당하였던 듯 합니다. 보내주신 시제품 테스트를 위해 다른 변수는 일단 제외하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번 토의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