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꿀의 가치를 알아주시는 분이 또 있군요~
아카시아꿀처럼 맑은 색상의 꿀보다 여러가자 야생화가 섞여있는 꿀이 더욱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향기도 좋고 맛도 좋아요
흔히 잡화꿀이라고도 하는데 잡화꿀은 양봉가들 사이에서 설탕꿀이라는 의미도 있으므로 저는 야생화꿀이라는 이름을 씁니다
아카시아꿀은 꽃의 향기를 다 담을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요
각자의 취향대로 원하시는 꿀을 드시게 하려고 이름대로 특징이 뚜렷한 꿀을 뜨기위해 무지 노력하고 있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야생화꿀 그윽한 맛이 일품이었죠. 제가 처음으로 구입한 꿀이 야생화꿀이었거든요. 얼마전에도 야생화꿀이 결정이 된다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야생화꿀을 빨리 먹지 않고 시간을 끌면 결정이 생길 수가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아두면 좋죠. 아무튼 아는 만큼 만족하고 행복해지는 것같습니다.

야생화꿀은 포도당이 많아 결정이 잘됩니다
1년생초본류의 꿀이 포도당이 많은데 때죽나무는 1년생초본류가 아닌데도 결정이 잘되는 예외가 있지요. 아마도 다년생나무에서 나오는 꿀중에 결정되는 유일한 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옛날 때죽나무꿀을 떴던 초기에는 오해도 많이 받아 고전했는데 지금은 참 많이 알려져서 무지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