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이랑 프로폴리스 잘 받았습니다.
- 작성자
- 장은혜
- 등록일
- 2012-08-12 12:23:14
- 조회수
- 2,596
제가 목을 많이 쓰는 일을 하다보니 항상 피곤할때마다 목에서 먼저 반응을 합니다.
목구멍이 헐고, 입병도 자주나고 잇몸에서 피도나고...
스트레스받거나 하면 몸이 자주 고장이나서 나이가 젊은편인데도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 ㅎㅎ
프로폴리스는 알약으로 된걸 구매해서 먹고 있었는데,
여기 사이트를 보니 믿음이 가기도 하고 해서 학생이라 가격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먹으려고 꿀이랑 프로폴리스 구매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뭐.. 드셔보신분들은 알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목아픈데 이만한게 없다고 생각해요. 한 몇주간 프로폴리스 못사먹었더니 그새 목구멍이 헐었네요.
로열제리가 대박이라는데, 아직은 그럴 만한 구매력이 없네요ㅠ
나중에 더 시간이 지나서 좀더 경제사정이 좋아지면 여기서 이것저것 사먹을것 같네요
화분이고 꿀이고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특히 오디즙... 진짜 맛있네요...
시중에서 주스사먹으면 뭐랄까 그 인위적인 맛과 향이라해야하나? 암튼 그게 되게 거북해요.
제가 몸이 안좋아서 가공식품 안먹고 집밥이랑 채소위주로 싱겁게 먹다보니깐
가공식품이 되게 맛이 강하게 느껴져요. 이런걸 어떻게 먹고 살았나 싶어요.
그래서 음료수나 그런것도 잘 안먹는데 오디즙 진짜 진하고 맛있어요.
같이 주신 식초도 아빠가 신나게 마셨어요.
근데 프로폴리스 먹고 이틀후에 팔 안쪽에 꼭 땀띠같기도 하게 뭐가 나서
오른쪽팔이 가렵네요. 저번에 먹던 프로폴리스는 안그랬는데
꿀벌집 프로폴리스가 너무 좋아서 그럴까요;;; 여튼 복용량을 좀 줄이고 지켜볼 생각입니다.
이제까지 프로폴리스 구매하신분들중에서 이런분들 계셨나요? 저만 이상한건지...
아무튼 그래도.. 목구멍이 덜아파서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아카시아꿀. 너무 맛있어서 자꾸 먹다보니깐 양이 금새 줄어요
그리고 가족들도 처음엔 뭘 이런걸 사왔냐 그러더니 제가 먹으려고 보면 조금씩 양이 자꾸 줄어드네요?
다들 몰래몰래 먹으면서 왜 이런걸 사왔냐고 해요ㅋㅋ 참나
그래서 다음달엔 그냥 유리통에 든걸 사야겠어요.
아카시아꿀 주문했는데 이거 한스푼 퍼먹으면 잎 안에서 꽃내음이 감돌아요.
아까워서 프로폴리스랑 못 섞어먹겠어요 원래 섞어먹으려고 산건데ㅠ
여기꿀은 이렇게 다 향기가 나나요? 아카시아꿀만 이런가요? 여튼 꿀이 생각한것보다 너무 맛있었고
배송도 총알이라 더 기분 좋았네요. 자주 구매할것 같습니다.
다음달엔 꿀을 시켜먹을 생각인데 (아카시아꿀 바닥나면 또 시킬지도 모름)
무슨 꿀이 좋을까 행복한 고민중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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